•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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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소방서, 김효석 가야곡면혼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9일 오전 가야곡면사무소에서 가야곡면혼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백성현 시장을 대신 이종유 행정복지국장, 서원 논산시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재임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소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김병윤 이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효석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에 취임하는 김효석 신임 대장은 "전임 대장님들께서 이루신 훌륭한 업적에 더해 한층 더 발전된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할 것이며, 각종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참 봉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기원 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병윤 전임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효석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소방
    2023-02-09
  • 논산 특산품 고구마주식회사 가동 시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의 유명 특산물 고구마를 재료로 하는 가공식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해 판매하기 위한 논산고구마주식회사(대표 은희창)가 가공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9일 오후 논산고구마주식회사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귀빈, 사업단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구마가공사업단 준공식을 개최했다. 백성현 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지역 농민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논산고구마 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한 가공공장의 부지면적은 2,616m², 공장시설은 연면적 991m², 건축면적 497m²에 이른다. 논산고구마를 활용한 고추장, 된장, 간장 생산라인을 비롯해 스프레드, 러스크 등 46종에 달하는 가공제품 생산라인과 함께 제품 저장도 가능한 규모다. 공장 1층에는 고구마 단지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장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장 2층에는 세미나실, 고구마 요리를 교육하기 위한 쿠킹아카데미 시설도 갖췄다. 또한 공장 설비는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이날 준공식에서 은희창 대표는 “논산은 전국적 고구마 주산지로 영농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경쟁력 있는 가공산업을 위한 기반이 되는 인적 물적 투자와 노하우 마케팅 등 능력은 취약하다”며 “상월면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매입한 고구마를 활용해 고부가가치의 가공식품을 생산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은 대표는 가공식품 원재료의 70% 이상을 지역재료로 공급받음으로써 지역 농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논산시도 지난해 말부터 지역특산물의 유통망 확대와 판로 개척 지원에 발벗고 나서 딸기에 이어 고구마도 부가가치가 높은 지역특산 가공식품으로 인기몰이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논산고구마주식회사는 지난 2019년 충청남도 향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뒤 2020년에 설립됐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해말부터 올해 초에 이르기까지 ㈜HY(옛 한국야쿠르트)와 CJ제일제당 등 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딸기와 토마토, 배, 인삼, 곶감, 고구마, 젓갈 등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유통망 확대와 판로 개척에 나서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 등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3-02-09
  • 충남선관위, 조합장선거 관련 기부행위 위반 혐의 현직 조합장 고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 8.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을 위반하여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충남지역 모 조합장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 ~ 9월경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의 근거 없이 조합의 경비로 조합원 221명에게 총 718만 원 상당의 과일 선물세트를 제공하고, 2021년 7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조합원 등 10명에게 자신의 사비로 총 91만 원 상당의 조화 등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 「위탁선거법」 제35조(기부행위제한)제5항은 「농업협동조합법」등에 따른 조합장은 재임 중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해당 조항을 위반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충남선관위는 조합장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음식물 제공 및 금품살포가 빈번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계획이며,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자에게는 10배 ∼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3-02-09
  • 차가운 저수지 얼음 속에서 아이들 구했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소방본부는 천안 신월저수지에서 빙판이 깨지며 고립된 중학생 1명과 물속에 빠진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20분쯤 저수지 얼음이 깨지면서 1명은 빙판 위에 고립되고,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2명도 같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운 날씨에다 저수지 한 가운데서 사고가 발생한 만큼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오후 5시 27분 신고를 접수받은 직산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4명 모두 안전하게 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이날 오후 5시 37분쯤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직산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구명조끼 착용 후 저수지에 뛰어들어 물에 빠진 2명에게 구명환을 잡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후 간신히 얼음 조각에 매달려 있던 나머지 1명도 붙잡는데 성공했고, 물 밖에 있던 다른 대원들이 로프를 잡아당겨 물 밖으로 꺼냈다. 빙판 위에 고립된 1명도 때마침 현장에 도착한 천안서북소방서 구조대가 구조하면서 현장에 도착한 지 20분 만인 오후 5시 57분 자칫 생명이 위험할 뻔했던 중학생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도 소방본부는 물속에 빠진 3명은 구조 당시 저체온증을 겪었으나 다행히 다른 외상은 없었고, 얼음 위에 고립됐었던 1명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철저히 한 덕분에 이번처럼 위급한 사고에서도 무사히 아이들을 구조할 수 있었다”며 “날씨가 풀리는 해빙기에는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2-09
  • 충남도 인재개발원, 2023년도 교육훈련계획 의견 수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청남도 인재개발원(원장 길영식)은 9일 개발원 강의실에서 ‘2023년도 교육훈련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 공무원 대상 교육훈련뿐 아니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도민 교육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교육 관련 팀장, 이·통장 및 주민자치회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교육훈련계획 설명,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도 인재개발원은 도민 교육 7개 과정(2080명)과 공무원 및 도민 사이버교육 등을 포함해 총 842과정(7만 5843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도민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민선 8기 주요 사업과 도정 과제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교육훈련을 강화하자는 뜻을 모았다. 도 인재개발원은 올해를 ‘도민 교육의 원년’으로 삼고 이·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지도자에 국·도정 시책을 공유하고 단체 및 공공기관의 역량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강식 도 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은 “민선 8기 도정 비전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도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군 공무원, 도민과 소통하면서 의견을 듣고 교육훈련계획에 반영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2-09
  •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차질 없도록”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도와 시군 사회보험료 담당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주요 변경 사항 안내 △사회보험료 홍보계획 및 배부량 알림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시스템 사용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2대 사회보험료(국민연금·고용보험료 20%)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경영 부담 완화 및 근로자의 고용안정성 향상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격적으로 추진될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2-09
  • 충남도서관 최대 다독자 지난해 935권 대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서관은 8일 오후 7시 30분 도서관 강당에서 ‘제3회 충남도서관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독자 시상식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이번에 3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관외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도서관리시스템 통계를 통해 성인·청소년·어린이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순위를 결정했다. 성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조규행 씨, 우수상에 이주영 씨, 장려상에 명노산 씨가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은 강은주 양, 우수상은 김현호 군, 장려상은 나현빈 군이,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은 안하윤 군, 우수상은 정윤우 군, 장려상은 정나윤 양이 각각 받았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책을 빌려본 이용자는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안하윤 군으로 1년간 대출 권수가 총 935권으로 집계됐다. 충남도서관은 이날 각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1년간 개인별 1회 대출 권수를 7권에서 14권으로 상향하는 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다독자 시상식이 독서의 보람을 느끼고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매해 다독자 시상식을 열 계획인 만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
    2023-02-09
  • 논산문화원,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생 손잡고 문화유적 탐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생 220여 명과 함께 ‘논산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출발에 앞서 논산문화원으로 모인 대학원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예학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논산에서 추억과 낭만을 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선옥 문화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권 원장은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치며 논산의 역사와 인물에 관한 전반적 이해를 도왔다. 특강 이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답사에 나선 대학원생들은 탑정호부터 계백장군 묘역ㆍ돈암서원ㆍ관촉사ㆍ명재고택ㆍ종학원ㆍ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을 두루 살폈다. 대학원생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해설과 유적별 이야기 소개를 경청하며 논산의 문화와 역사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으며, 다양한 질문을 이어가며 적극적인 자세로 답사 과정에 함께했다. 한 참가자는“논산이 얼마나 아름답고 유서 깊은 고장인지를 알게 해준 논산시와 논산문화원에 감사하다”며 “가족과 함께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시를 다시 찾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논산문화원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은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고유 목적 사업으로, 군 장병을 비롯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논산의 정체성을 다 함께 느껴보는 것을 취지로 한다. 문화원은 많은 시민들이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할 수있도록 지속적인 답사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2-09
  • 논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농가 경영부담 완화 노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하기로 결정, 농가 경영부담 완화에 나선다. 시는 당초 2022년 12월 말까지로 예정돼 있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시행 기간을 올해 6월 말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금년 농번기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취급하는 78종 542대의 기계를 반값에 빌릴 수 있게 됐다. 2020년 4월초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시행된 임대 수수료 감면 정책은 이번 연장조치로 인해 3년 2개월 동안 2만여 명의 농업인에게 총 3억 5천만 원가량의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수수료 감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농업 분야 혁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논산시의 농촌이 더욱 살맛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한다. 또한 영세 고령농과 소농 및 오지마을의 농업인을 위한 운반서비스도 시행하는 등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특히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연중 장기간 시행하는 토요일 근무제는 전국 지자체 사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적극행정 서비스다. 시는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편성해 주말 없이 분주한 농업현장을 뒷받침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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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02-09
  • 천안가온초, 겨울방학 검도로 몸도 튼튼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천안가온초등학교(교장 이윤미)는 겨울방학 중에 1월 2일(월) ~ 2월 17일(금)까지 7주간 검도부 겨울방학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집중 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입 원을 대상으로 7주간 9시~12시까지 본교 강당에서 검도부 기본훈련이 실시됐다. 준비운동 후 발동작 기본연습, 후리기 및 3-2-1 동작 기본기, 공간치기(밀어걷기 등), 연격, 큰동작 작은동작 기본기, 기술훈련 및 공방연습, 상호 대련연습 등의 훈련이 실시됐다. 방학동안의 집중 훈련으로 학생선수들의 기초체력, 기초운동능력이 향상되고 우수선수 육성 및 엘리트 체육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종합뉴스
    • 교육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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