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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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지자체 통상교류위원장, “고향 찾아 우수기업 해외 수출 구심점 역할 하겠다 ”
    [충청24시뉴스] 지난 11월 15일 오후 논산시장실에서 유대진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이하 월드옥타) 지자체통상교류위원장을 만났다. 유대진 위원장은 논산시 성동면 출신으로 내몽고 후룬베이얼 FATA 백화점(유) 회장, ㈜지에스씨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내몽고무역협회장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 논산시와의 수출상담회에서 논산시 우수기업의 수출계약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유대진 위원장과 앞으로 논산시와 월드옥타의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들어봤다.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이하 월드옥타)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논산시와 수출상담회를 하고 975만 달러(135억원)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42만 달러(65억원) 계약이 현장에서 성사돼 향후 판로개척에 물꼬를 트였다고 생각된다. 이번 논산시의 성과 배경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많은 기초단체에서 추진하고 싶었지만, 기초단체장 대부분이 겁이 나서 하지 못했다. 논산시가 최초인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한번 도전해 보자고 했던 결단이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본다. 논산 하면 훈련소만 있는 도시로만 알고 있는데, 논산시 기업리스트를 접하고 논산에도 이런 기업들이 있었나 할 정도로 깜짝 놀랐다. 우수한 기업들이 수출을 전혀 해 보지도 않았고 또 하려고 생각도 안 했으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도 몰랐는데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고무적으로 받아들였고 우수한 제품과 함께 기업인들의 열정, 기초단체의 헌신적인 준비에 바이어들도 감읍해 전체적으로 삼박자가 잘 맞아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 논산시에서 월드옥타 회원 25명을 논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 ▲이번에 15명이 참석했는데 월드옥타같이 세계적인 조직들이 또 협회에서 논산시만 계속해서 상담회를 할 수는 없다. 이번에 논산시의 성과가 너무 좋아 그동안 고민을 하던 많은 지자체가 다 내년에 해달라고 아우성이다. 월드옥타 홍보위원들이 20개 나라에 조직돼 있다. 그리고 전 세계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옥타 행사가 한국에 올 기회가 있을 때 우리 홍보대사가 위촉돼 능력이 뛰어난 바이어를 발굴해 그분들이 다시금 수출상담회를 한다면 비용도 줄이고,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해마다 행사가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에 MOU를 체결한 기업들이 후속 조치를 잘해서 지속적인 성과가 있었으면 한다. - 논산시는 현재 10인 이상 제조업체가 약 230여 개가 있다. 이들 기업이 세계진출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조언을 한다면? ▲우선 기업인들이 준비가 안 돼 있다. 미국으로 수출을 하고 싶은 제품이라면 미국의 인증을 먼저 받아야 하고, 중국에 식품을 수출하려면 식품 인증을 신청해서 받아놔야만 바이어가 나타났을 때 바로 수출할 수 있다. 이번에 바이어와 상담했을 때 수출 가격을 아직 모르는 기업들이 많았다. 그러니까 수출을 하기 위한 전반적인 준비가 미흡한 만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회가 된다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이번 상담회처럼 수출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전반적인 부분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앞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난항을 겪는 논산시 기업과 농민들에게 월드옥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논산시와의 협력방안은? ▲지금 전 세계 74개국에 월드옥타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들이 다 회장을 하고 있고, 전임 회장들 또한 영향력이 크기에 그분들과 현재 현지에 있는 옥타 회원과 손을 잡아서 현지로 진출할 기회를 좀 더 많이 만들고 싶다. 또 논산시장과의 소통 등이 중요하기에 논산시를 자주 방문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친구가 먼저 된 다음에 사업을 논하라’라는 속담도 있다. 논산시 홍보대사들을 통해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들과 연계한다면 앞으로 무궁무진한 시장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연유로 큰 결단을 해주신 백성현 논산시장의 수출상담회 추진에 다시금 감사드린다. 226개 기초단체장 중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것에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 첫 개최에 따른 기득권을 향후 딸기 박람회에 적용한다면 월드옥타 홍보대사들이 세계 각국에서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해준다면 분명 세계 최고의 국제 박람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2-11-22
  • 12월 21일까지 30일간 논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2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에 2022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18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제239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부의되어 처리되었고, 바로 이어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예결특위 위원장에 김남충 의원, 부위원장에 조용훈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둘째날인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 에서는 논산시가 추진했던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감사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알 권리 향상 및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논산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또한, 이달 30일에는 수산물산지가공시설 및 유통물류센터, 환경자원화센터, 꽃가지천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의 현장 확인과 연무읍·부적면·가야곡면·취암동에 대한 출장감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논산시장의 시정연설 및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12월 5일부터 16일까지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등과 관련된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19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올바른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내실 있고 생산적인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해주고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시민의 혈세가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불필요한 예산이 없는지 그리고 사업의 우선순위 등이 적절한지 철저히 살펴달라.”며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제9대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앞으로도 논산시민을 위해 강한 책임감과 추진력을 가지고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역사를 쓰는데 더 많은 땀과 열정을 쏟겠으며, 내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논산시가 되도록 확고한 소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제239회 제2차 정례회 개회가 시작 되기전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청사 내(논산시의회)에서 연무읍 대형 아스콘 관련해서 소란이 있었다.”라며“ 그 과정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말하며“ ”논산시가 허가를 해주려고 하는데 논산시의회가 가로막고 있다.”라는 ”근거 있는 말들이 쏟아져 나왔고, 해당 발언들은 영상으로 촬영해 놓았다“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철저한 조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겠다“고 향후 어떤 결과가 나올지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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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2-11-22
  • 논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급식소 선정해 특화사업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정진)가 지역 내 우수급식소를 선정해 특별한 방문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관내 급식소들이 위생ㆍ안전 및 영양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특화 사업을 마련했다. 우수급식소 입소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간식을 먹어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은 오는 25일까지 이뤄진다. 사업은 등록급식소 중 위생관리 수준이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모범적으로 함께한 시설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늘푸른노인요양원 △덕은노인주간보호센터 △사론의 집 △섭리마을 △좋은이웃주간보호센터 △죽림노인양로원 등 6개 기관이 2022년 우수급식소로 선정됐다. 박정진 센터장은 “건강한 급식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시설 입소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위생, 안전, 영양관리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2-11-22
  • 논산 방방곡곡을 내달리는 건강버스‘호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인구 고령화 추세 속에 보건ㆍ의료비 지출 증가로 인한 국가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선보인 새로운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건강관리 모델 혁신이 화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2년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사업을 신청해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혈압ㆍ혈당ㆍ당화혈색소ㆍ스트레스 수치ㆍ체성분 분석ㆍ4종 콜레스테롤 검사 기술이 탑재된 일명 ‘건강버스’를 마련, 지난주 첫 시동을 걸었다. 사업은 최신 건강측정 장비가 설치된 버스가 마을 곳곳을 다니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버스 안에서 이뤄진 검사 결과는 PC화면을 통해 즉각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검사결과를 전달받을 수 있다. 검사자는 이를 통해 손쉽게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의료 기관 이용에 따르는 시공간적 제약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연말까지 40개의 마을을 방문해 건강관리에 나설 예정이며, 한의사를 동행시켜 진료에 이어 한방약 처방까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후 치료와 처치보다는 예방ㆍ관리에 집중, 시민사회 건강증진에 선제적으로 움직인다는 목표다. 건강버스를 통해 측정과 상담을 마친 노성면의 한 주민은 “농작업으로 바쁜 와중에, 마을로 직접 와서 여러 검사도 해주고, 상담도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지역 곳곳에 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을텐데, 건강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2-11-22
  • 2022년‘논산시민아카데미’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올해 마지막 ‘논산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술 서적 분야 베스트셀러「방구석 미술관」의 저자로 잘 알려진 조원재 작가가 마이크를 잡고 ‘창조적 관객으로서 미술을 즐기는 법’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조 작가는 tvN 어쩌다 어른, JTBC 방구석 1열, TBS 북소리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셀럽’이다. 23일 열릴 아카데미에서는 미술을 대하는 사고방식과 이에 관한 문제점, 주체적인 자세로 미술을 즐기는 법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2-11-22
  • 8년만에 ‘논산한옥마을’드디어 개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가 지난 21일 논산한옥마을 개관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돌입한다. 논산한옥마을 안뜰에서 21일 오후에 열린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윤기형 충남도의원,이상구 논산의회 부의장,서승필,이태모,김종욱,허명숙 논산시의원,김선의 돈암서원 원장,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도기정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관식은 문화예술과 서승권 과장의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기념사ㆍ축사ㆍ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한옥마을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이 가진 아름다움과 현대적 실용성이 조화롭게 자리한 새로운 힐링 공간이 탄생했다”며 “기호 유학의 본산이자 선비의 고장 논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이곳 논산한옥마을에서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시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한옥마을을 조성해 놓고도 개관을 못해 송구스러웠다.”라며“한옥마을 개관을 계기로 스쳐가는 관광이 아니라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논산시의회는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논산이 지닌 예학(禮學) 정신을 전승하는 한옥마을은 ‘체류형 관광명소’를 표방,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의 멋과 향취를 음미하며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써 구축됐다. 한옥 체험촌과 숙박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고 작은 세미나ㆍ학술행사가 가능한 공간 역시 마련돼 다채로운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각기 다른 구조와 형태로 꾸며진 12곳의 객실들은 예스럽게 정돈된 인테리어를 품고 전국의 손님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방문ㆍ투숙객들에게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돈암서원을 비롯해 탑정호, 관촉사, 선샤인랜드,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등 지역의 명소와 논산이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해 전체적인 관광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연산면(도로명주소: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에 위치한 논산한옥마을은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nshanok.kr)를 통해 예약ㆍ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연락처(☏041-435-703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2-11-22
  • 충남도의회,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 점검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창용, 이하 예결특위)는 22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과 문제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인근 신설 학교 예정지를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충남테크노파크자동차센터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사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예산 심사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할 계획이다. 최창용 위원장(당진3·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방문으로 사업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현장 방문을 더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심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도 충남도와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는 제341회 정례회 기간인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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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11-22
  • 김태흠 지사, 원희룡 국토장관에 도 현안 건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국토부와 관련된 도 현안 사업 7건에 대한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21일 도청을 방문한 원 장관과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 현안사업 추진방안 논의를 갖고, 수도권 이전기관 선택우선권(드래프트제) 반영과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예타면제 사업 선정 및 조기 연결을 요청했다. 상습정체 구간인 서해대교를 대체할 수 있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적격성조사 조속 추진 및 수도권과 교통연계 강화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장도 관심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충남형 M버스 노선 신설,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을 위한 국가계획 신속 수정, 충남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대한 지원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국정과제에 반영된 만큼, 현 정부 임기 내 추진을 위해 조속한 이전계획 수립·발표 등 후속절차 추진이 필요하다”며 “충남은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된 후발주자인 만큼 1차 혁신도시 기관이전 수준에 부합하는 이전기관 우선선택권 부여로 혁신도시 간 형평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국토 불균형에 따른 저출산과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균형발전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발전의 핵심 기반인 거점과 교통망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가 앞으로 지역과 긴밀히 호흡하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충남은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가교이자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기반과 자연·문화 관광자원을 모두 갖춰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충남이 구상하는 5개 권역 발전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한편, 동서축 교통망, 산단 조성 등 충남이 제안한 사업들의 실현 가능성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11-22
  • 충남교육청,‘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통해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학교 안전문화 조성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1일(월) 훈련 상황실을 개소하고 5일간의 훈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첫날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훈련 개요와 일정별 훈련 세부계획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어린이재난안전훈련 운영 우수학교의 대피훈련 영상을 시청하고, 이를 도내 전체 학교에 우수사례로 홍보하여 재난안전 대피훈련의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교육청은 훈련 기간 동안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복합재난(지진·화재) 대피 훈련 ▲통학버스 교통사고 대응훈련 ▲식중독 사고 대응훈련 ▲실험실습실 사고 대응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 ▲학교 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현장 훈련을 병행 실시하여 현장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교육청 중앙현관 안뜨락에서는 재난사진전, 학생 안전그림 그리기 입상작 전시회를 열고, 24일(목)에는 교육청 직원, 내포주민과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실천 및 확산 운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이번 훈련 중 불시 복합재난 대피훈련(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을 중점훈련으로 지정하고, 24일(목) 교육청 산하 전 기관(학교)에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대피훈련 전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훈련이 운영되도록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재난에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 상황에 대한 교육가족의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키우고, 교육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으로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2-11-22
  • 새마을지도자부여군協, 임시총회서 박진완 회장 선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새마을지도자부여군협의회(회장 직무대행 전재광)는 지난 18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공석이던 군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을 위해 개최된 이날 임시총회에는 대의원 38명이 참석했다. 회장에는 박진완 전 새마을지도자규암면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이우복 은산면협의회장이, 감사에는 신대현 충화면협의회장이 선임됐다. 새마을지도자부여군협의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영농폐기물(농약병·농약봉지·폐비닐) 집중수거, 서동공원 무궁화나무 가꾸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농촌지역 환경 살리기 운동에 솔선수범해오고 있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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