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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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고맙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충청24시뉴스]논산시는 25일 오전 논산아트센터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72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과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오인환 충남도의원, ,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유공자소개, 대회사, 기념사, 6.25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 6.25전쟁이 남긴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숭고하게 기리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서정우 6.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장은“코로나19여파로 2년 동안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유공자분들을 먼저 배려하는 행사를 마련해 줘 정말 고맙다”며 “참전 유공자,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예우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오직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온몸을 내던지신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재향군인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세계경제대국 대한민국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과 배우자 복지수당을 인상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2-06-26
  • 충남교육청, ‘2022 충남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개최
    [충청24시뉴스]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토) 천안인애학교에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발달장애 학생 및 지도교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충남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를 가진 학생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76명이 ▲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제품포장 ▲사무지원 ▲바리스타 ▲외식서비스 등 6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떨리면서도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대회가 열리지 못해 많이 서운했을 텐데,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사회를 향해 힘차게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12명은 오는 10월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종합뉴스
    • 교육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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