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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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부부의 날 맞아 ‘부부행복콘서트’ 열어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0일 둘이 하나가 되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내 거주하는 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계룡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부부행복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 부부는 한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개그맨 이정수 강사의 진행 아래 ▴사연 추첨 통한 공개 프로포즈 ▴속마음 이야기하기 등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대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며 부부만의 진솔한 시간을 보낸지 매우 오래됐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과 부부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며,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준 계룡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간 믿음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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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2-05-24
  • K-water 중부권지사, 부여 석성면에 농업용수 지원
    [충청24시뉴스]K-water 충남중부권지사(지사장 윤이수)는 모내기 철을 맞이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일대에 농업용수를 지원했다. 정각리 농민들이 모내기 가뭄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K-water 중부권지사는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배출수를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하루 1,000㎥씩 정각리 하천으로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비가 올 때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농업용수 공급지원 결정은 정각리 주민과 석성면의 지원요청을 수용해 이뤄졌다. 평소 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K-water의 운영방침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석성 정각리 민병진 이장은 “농업용수시설이 없는 우리 마을은 가뭄으로 모를 심은 논이 마르고, 모내기를 못 하는 등 피해가 심각했다”며 “K-water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해준 데 대해 정각리 주민들은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태 석성면장은 “전국적인 가뭄으로 밭작물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고, 특히 모내기가 늦어지고 있어 정각리 일대 농산업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K-water가 용수를 긴급 지원해주어 모내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농민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등 가뭄 극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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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부여군, 감염병 예방 하절기 방역소독 실시
    [충청24시뉴스]부여군이 오는 10월 초까지 일정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하절기 위생해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시가지 주택 밀집 지역, 외곽지역 숲 등 방역취약 지역과 16개 읍·면이다. 군 보건소는 앞서 지난달 12일 각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소독 장비 80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관광객 이용이 잦은 서동공원, 부소산 등에 설치된 기피제 보관함(11대)·포충기(10대)를 재정비를 완료했다.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은 지난 23일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을 시작됐다. 기온 상승으로 인한 모기 발생 및 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해 연막소독과 친환경 연무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주 2~3회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가지 주택 밀집 지역, 외곽지역 숲 등 방역취약 지역에는 총 60회(연무소독 15회, 연막소독 45회)에 걸쳐 방역소독을 전개한다. 연막·연무소독과 상호보완적 소독활동의 일환으로 잔류·분무소독, 여름맞이 해충 구제 일제소독을 하수구, 공중화장실, 축사 등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방역활동 전개로 감염매개 위생해충 구제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소독, 사적 모임 최소화,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타인 접촉 최소화 등 개인방역 6대 중요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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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부여 객사에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즐겨요!
    [충청24시뉴스]부여군과 (재)백제고도문화재단은 2022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를 지난달 16일부터 매 주말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5일까지 이어지는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의 행사에서는 짚풀공예, 도자공예, 매듭공예, 전통놀이 체험, 백제문화콘텐츠 문화상품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부여 지역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예와 놀이 프로그램들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공예체험에서 재료비는 유료로 진행되며, 전통놀이와 백제문화콘텐츠 문화상품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백제역사유적지구 컬러링 엽서 색칠하기와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대형 퍼즐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공예 체험을 통해 부여에서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게 됐다는 반응도 많다.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는 5월 28일(토), 5월 29일(일), 6월 4일(토), 6월 5일(일) 총 4일을 남겨두고 있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재단 관계자는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전통공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말을 이용해 부여객사에서 재미있는 체험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는 2022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힐링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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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4
  • 부여군, 결혼정착지원금 700만원 지급... 도내 최다
    [충청24시뉴스]부여군이 결혼정착지원금 700만원을 지급한다.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결혼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자는 취지다. 군은 ‘부여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조례시행일(2022. 5. 18.) 이후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라 혼인신고를 하고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부부가 지원대상이다. 1차 지급에 한해서 부부 중 1명만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나머지 배우자가 혼인신고일 이후 30일 이내 부여군으로 전입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재혼한 부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과거의 혼인과 동일한 남녀로 구성된 재혼 부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문화 가족도 국적 취득 후 주민등록을 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기간에 부부 중 1명이라도 관외로 전출하거나 이혼 또는 사별 등으로 혼인관계가 종료되는 경우엔 잔여 차수 지원금은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금은 부부 한 쌍에게 700만원을 3회에 걸쳐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분할 지급한다. ▲1차 지원금은 혼인신고 후 1년 경과 시 200만원 ▲2차 지원금은 최초 신청일로부터 1년 경과 후 200만원 ▲3차 지원금은 최초 신청일로부터 2년 경과 후 300만원이다.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 신청해야 한다. 부여군 혼인 건수는 2015년 264건에서 2021년 149건으로 약 44%가 감소했다. 혼인 건수 감소는 출생아 수 감소와 인구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경제적 지원을 통해 결혼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혼인 부부가 지역에 정착하는 데 보탬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시책의 효과가 주목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에서는 청양군, 태안군, 예산군 등이 유사한 결혼장려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국적으로 30여 개 지자체가 결혼정착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혼정착지원금을 통해 혼인 부부가 부여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청년과 중장년층이 돌아오는 곳, 누구나 농촌 삶에 보람과 만족을 채울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2-05-24
  • 부여 규암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개최
    [충청24시뉴스]부여 규암초등학교(교장 윤학중)는 2022학년도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규암초는 부여소방서와 협력하여 지난 5년간 꾸준히 한국119청소년단을 결성해왔으며 올해는 16명의 소방단원이 모집되었다. 입단식에서는 학생 소방단장의 119청소년단 선서문 낭독과 함께 임명장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새로이 단원이 된 학생들은 119청소년단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 문화 선도 다짐과 의지를 되새겼다. 입단식 이후에는 이동 안전 차량 체험교육을 통해 일상 속의 위기 대처 방법을 익히고, 소방관에 대한 감사와 함께 봉사와 배려에 대한 마음가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규암초 한국119청소년단 대장 김○○ 학생은 "위험한 상황에서 가장 앞에서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전 생활을 꾸준히 실천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른 단원 친구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학중 교장은 “한국119청소년단 단원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생활을 습관화하고, 학교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22-05-24
  • 김지철 미래교육캠프 자문교수단, 정책 평가 발표
    [충청24시뉴스]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를 지원하는 정책자문교수단(단장 최준렬·공주대)은 5월24일 김지철 후보의 공약에 대해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을 위한 촘촘한 비전”이라고 평가하고 도민들이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번 정책 평가는 도내 주요 대학에 재직 중인 학계 권위자들이 교육감 후보의 공약을 평가하고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정책자문교수단은 국내 교육재정 분야 권위자 최준렬 교수(공주대 교육학과)를 단장으로 7개 분과별 자문 교수를 두고 있다. 분과별 책임교수는 미래교육 박찬석(공주교대), 교육협력 양병찬(공주대), 교육자치 고경호(단국대), 학교공간 박창원(충남도립대), 진로진학 이노신(호서대), 교육복지 윤운성(선문대), 교육회복 황임란(순천향대) 등이며 분과별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자문교수단을 총괄하는 최준렬 교수는 “지난 8년 김지철호의 충남교육은 전국 최초로 무상교육을 도입하고, 혁신교육 분야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될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 비전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생태환경·디지털·학교공간·교육협력 분야에서는 타 후보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라고 자문 결과를 밝혔다. 한편, 자문교수단은 향후 학부모·도민들의 교육정책 제안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선거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 자문을 계속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5-24
  • 건양대병원 수기&그림 공모전 개최
    [충청24시뉴스]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6월 24일까지 ‘수기&그림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건양대병원 개원 2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늘려나가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두 부문으로 나눠 마련했다. 수기 공모전은 환자를 비롯해 보호자, 간병인, 교직원 등 건양대병원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지닌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시, 수필 등 형식의 제한 없이 자유로우며 분량은 A4용지 2매 내외다. 그림 공모전은 14세 이상 유소년을 대상으로, 8절 도화지에 모자이크, 콜라주, 색칠 등의 방법으로 포스터, 수채화 등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7월 중 건양대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 제공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 배장호 의료원장은 “건양대병원을 이용한 내원객들의 희로애락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고객경험을 강화하고 지속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학
    2022-05-24
  •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2022년 제3회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서 수상
    [충청24시뉴스]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제3회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꿈드림 소속 청소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시민의 일원으로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 정책 수립에 관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이번에 수상한 꿈드림 소속 이찬규 군은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스마트교실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학교밖청소년 관련 생각을 정책으로 발의하여 대회 본선진출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이찬규 군이 제안한 정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서안정을 위한 바른가정지원학교 구축’ 으로, 학교밖청소년을 둔 보호자들의 청소년 방임을 미리 방지하고, 자녀양육에 있어서 자기효능감을 부여하여 부모와 자녀가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2015년 5월 29일 시행)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중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2-05-24
  • 논산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충청24시뉴스]논산시는 오는 6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한다. 논산시 충령탑(강산동 소재)에서 거행하는 이 날 추념식에는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공무원, 시민 등 약 95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념식이 시작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도사, 헌시낭송에 이어 현충일 노래제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시는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가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해 공식행사가 끝난 후 헌화 및 분향시간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현충일 추념식이 안전하고 엄숙히 거행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께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 강화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4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배우자 복지수당을 인상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및 가족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종합뉴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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