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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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나라사랑 나라꽃 무궁화 꽃길 가꾸기 실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지난 12일 서동공원 주변에 심어 있는 무궁화 꽃길 가꾸기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동공원을 찾아오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나라꽃 무궁화나무를 가꾸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해서 무궁화 꽃길을 관리하고 있다. 무궁화 꽃길 가꾸기는 오전 6시부터 박진완 군 협의회장 박진완, 한선옥 군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16개 읍·면 협의회장·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새싹이 예쁜 모양으로 나올 수 있도록 무궁화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가지치기 하였다. 이날 동참한 16개 읍·면 부녀회장들도 잔 가지치기를 도와가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서동공원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도 수거하여 주변 환경정리까지 마쳤다. 박진완 군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 새마을운동지회 회원들과 함께 나라꽃 하나하나 어루만지며 주민들이 나라꽃인 무궁화를 친근하게 볼 수 있도록 함께 해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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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부여군, 굿뜨래장학생 선발 등 사각지대 없는 장학사업을 위해 한마음 한뜻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1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당연직 임원(이사) 선임의 건, 2023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예산 심의의 건,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의 건, 시행세칙 일부 개정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상반기 장학생을 160명을 최종 선발하여 총 2억 2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안건을 통과시켰다. 특히 맞벌이 가구를 위한 선발기준 개선, 다자녀·재난재해 피해 가구 가산점 신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여부 등에 대한 장학사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정현 이사장은“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모든 학생이 장학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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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부여군, 홍은아 부군수 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설 현장 방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 홍은아 부군수는 지난 12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버섯산업연구소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를 방문하여 각 담당 팀장으로부터 시설소개 및 사업 추진상황을 들으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버섯산업연구소는 연구동과 톱밥배지 생산시설, 천적 증식실, 버섯재배사 등 첨단시설을 갖춰 천적을 이용한 버섯 친환경 방제기술과 버섯 주요병해 친환경 방제법 연구, 버섯배지 조성비 설정 및 재배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는 석성면에 위치한 농업기계 대여소로 임대 기종은 관리기 등 47종 125대를 소유하고 있다. 동부분소 외에도 본소(규암), 남부분소(임천), 서부분소(홍산)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있어서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업기계 임대와 미생물 공급을 받을 수 있다. 홍은아 부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가 생기면서 농업인들에게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부여군 버섯의 품질 및 생산 안정성 확보를 위해 버섯 연구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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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구룡 벚꽃길,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지역 명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가벼운 복장, 손에 든 쓰레기봉투, 꽃씨, 괭이, 지역의 명소를 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가꾼다. 벚꽃이 만연한 지난 12일 부여군 구룡면 각 기관 단체 100여 명 회원들이 아침부터 구룡 벚꽃길에 모여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운동)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다. 2022년 12월 구룡면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출범한 구룡 벚꽃길 명소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지희천)는 왕복 4㎞의 벚꽃길을 지역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간 추진위원회는 환경정화, 제초작업, 잔가지 제거, 코스모스 파종, 벚나무 보식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내 고장의 자랑거리를 만들고 가꾸어 왔다. 구룡 벚꽃길은 주정리∼용당리 약 2km 구간으로 매년 봄이 되면 아름다운 벚꽃길이 펼쳐지는 곳이다. 구룡면민들은 이곳을 쉼터로 운동 코스로 나들이 장소로 향유해 왔다. 이제 주민들은 이곳을 부여군의 자랑거리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그 첫 삽인 휴게 데크 5곳이 올 3월 준공되었으며 짧은 시간에 주민, 관광객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았다. 추진위원회는 환경정화 활동, 코스모스, 금계국 식재의 자원봉사에도 앞장서고 나아가 벚꽃길 전 구간을 도보로 감상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것도 추진 중이다. 주민들은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라 여긴다. 올해가 안되면 내년 내년이 안되면 내후년 언제든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 믿는다.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민·관 협치의 본보기인 구룡 벚꽃길 명소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아내어 해결하는 생활 실험실이 꽃 피고 이제 그 열매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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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부여군 드림스타트,찾아가는 학습지도‘드림홈스쿨’본격 시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 드림스타트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드림홈스쿨’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문교사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드림홈스쿨’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12세 미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지역아동센터 이용이 어렵거나 기초학습이 부족한 교육 사각지대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학습지도 분야 전문 강사 2명을 선정해 아동과 1:1 매칭되어 학습 수준 테스트를 진행한 후 결과를 토대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일주일에 한 번 가정 방문해 맞춤형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부모에게 자녀 학습 교육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수업을 진행한 김○○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학습 수준이 낮아 학원도 못 보내고 또래 친구들과 비교하여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드림홈스쿨’을 통해 자신감이 높아졌고, 선생님 오시는 날을 기다리며 설레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숙 가족행복과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부족한 기초학습, 사회성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향상될 것”이라며 “연령·수준별 기초학습 서비스를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인지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드림홈스쿨’프로그램을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12월까지 총 40회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영유아에게는 놀이 지도와 양육 코칭을 지원하는 ‘엄마는 선생님’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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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충남교육청, 안전한 수학여행 추진을 위한 지원 강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수학여행 지원단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운영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2일(금)에 2024 충남교육청 수학여행 지원단을 대상으로 하는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수학여행 지원단은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 각각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가 요청할 시 국내·외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관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원단이 학교 수학여행 운영을 지원할 때 ▲학생 수학여행비 지원에 따른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 ▲학생 안전관리를 위한 준비 및 대책 수립 ▲고액 수학여행 추진 자제 ▲수학여행 청렴준수 사항 등 수학여행 계획 단계부터 업체와 계약 단계 시 유의 사항에 이르기까지 수학여행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수학여행의 형태가 다양화 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수학여행 모델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계약 과정에서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024 유ㆍ초ㆍ중ㆍ고(특수) 현장체험학습 운영 길라잡이」를 보급하여, 더 많은 학교에서 수요자 중심의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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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충남교육청, 찾아가는 건강상담으로 건강한 일터 만들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건강하고 재해 없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하여 산업보건의를 위촉하고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의 급식노동자, 시설관리자, 청소노동자 등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충남교육청에 위촉되어 있는 산업보건의와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및 교정운동 전문가, 교육청 보건관리자가 함께 희망 학교를 방문하여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검진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성 질환 및 개인 질병 등 건강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스트레칭, 테이핑 등 근로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 교육 및 실습 ▲작업 현장 및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근골격계 예방 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현업업무종사들이 겪는 직업성 질환의 원인을 이해하고 적절한 예방조치를 실행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상담 및 예방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4-15
  • 논산시, 도서관의 날 공연 큰 호응 얻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2일 논산시 도서관의 날 공연(버블 마술쇼, 북콘서트)이 4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버블 마술쇼」와 베스트셀러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유영광 작가를 초청한 북콘서트로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즐거운 만남을 선사했다. 한편,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비밀스러운 상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인생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로, 해외 18개국에 판권을 수출한 책이다. 북콘서트 참가자는“작가가 살아온 이야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시민들께 특별한 공연과 북콘서트를 선사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논산시 도서관은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하고 알찬 문화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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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논산시,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20대 운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논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논산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대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이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1,800여 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약 2시간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등록 대상자의 절반에 이르는 900여 명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0대의 일반택시를 통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콜택시를 도입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야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요금과 동일한 기본요금 1,400원, 주행요금 1㎞당 130원, 최대 2,800원으로 일반택시와의 요금차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바우처 택시를 통해 기존 특별교통수단의 수요를 분산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 및 비휠체어 교통약자 모두 콜 대기시간을 종전 2시간 내외에서 20~30분 이내로 80%가량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바우처 택시 운영으로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분들의 이동권을 증진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불편함을 겪는 곳곳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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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 오는 25일부터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을 오는 4월 25일(목)부터 4월 27일(토)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콘텐츠인 ‘교육유산’을 주제로, 1960~90년대 전국의 유학생들이 공주의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하숙집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콘텐츠화한 체험형 교육전시회로 진행된다. <추억 속의 책가방>은 교육도시 공주의 옛 추억과 향수를 재구성해 젊은 층에게는 윗 세대들로의 시간여행을, 공주 출향 유학생들에게는 추억과 향수의 여행을 제공한다. 공주의 1960~90년대 하숙집, 문방구, 교실, 사진관 등 체험형 공간이 조성되며 방문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주요 콘텐츠로 옛날 하숙집, 문방구, 만화방 등 다양한 테마 체험, 뮤지컬 공주하숙 갈라쇼, 교육역사관(자료전시), 사진 전시(시민 참여 사진전), 교육 역사 영상관, 옛날 교복 체험 및 7080 포토월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야외에서는 추억의 먹거리, 추억의 놀이, 버스킹 공연, 다양한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유산전은 근대 이후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고 있었던 공주의 교육유산을 확인하고, 이를 공주의 미래유산으로 가치를 확장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주에서 유학했던 출향인들에게 이러한 추억과 향수를 떠올릴 기회의 제공을 통해 공주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함께 새로운 로컬 콘텐츠로서도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 오는 25일(목)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아트센터고마(공주 고마나루길) 및 공주하숙마을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gongj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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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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