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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대책 마련
- -학교현장 혼란 및 학생‧학부모 불편 최소화에 최선 [충청24시뉴스]=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6일(금)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총파업을 선포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한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공무직 파업대비 대응 계획’을 학교로 안내하여 파업 대비에 철저히 했다. 취약분야 주요 대책으로 ▲급식 분야는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하여, 간편식 또는 급식대용품(빵, 유유, 과일 등)을 제공하는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고, ▲돌봄 분야는 탄력적 돌봄운영 등을 통해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교육청 총무과를 중심으로 일선 학교와 긴밀한 상황 체계를 유지하여 학교의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할 예정이며, 교육부와도 신속한 연락이 가능하도록 공동 대응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파업으로 인한 학교현장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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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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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 [충청24시뉴스]=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예산 용동초등학교 신유미 영양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각급학교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교육부가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충남교육청 산하 예산 용동초 신유미 영양교사가 ‘다 함께 만드는 저탄소 GO? Y.E.S’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다 함께 만드는 저탄소 GO? Y.E.S’는 맛있는 저탄소 식생활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채식 거부감을 낮추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용적인 영양 수업과 독창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교육청은「2030학교환경교육종합계획」과 연계한 저탄소 초록급식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영양교육 자료를 제작·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영양교육사례가 공모전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것에 그 의미가 크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상 수상은 충남교육청의 환경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의 실천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양교육 자료를 제작·보급하고, 지속 가능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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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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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실내수영장 개장식 개최
- [충청24시뉴스]=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4일 오전 11시 건양대병원 신관 남측 광장에서 ‘수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 실내 수영장은 지하 1층, 연면적 484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약 13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해 무사히 준공됐다. 길이 25m, 6개 레인의 성인풀과 함께 폭 4m에 길이 8m, 수심 70cm의 유아풀을 설치해 노인과 유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수영장의 물은 친환경 해수풀 시스템을 도입해 인체의 체액염분농도(0.9%)와 유사한 농도를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 전기 분해를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켜 이용자들의 안구 및 피부에 자극이 없고 물에 의한 각종 질환 발생을 최소화했다. 물 온도는 사계절 내내 30도 내외의 수온을 유지해 추위 염려가 없고, 안전설비와 논슬립 타일 사용,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병원은 방문객과 교직원, 건양대 재학생뿐 아니라 대전시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응급구조학과를 비롯한 스포츠 관련 학과 학생들의 교육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건양대병원 실내 수영장이 지역의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 보강과 더불어 시민의 중요한 공공체육시설로서의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은 “수영장 건립을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건양대병원 수영장은 앞으로 재활치료를 통한 환자들의 회복의 공간이자 구성원과 학생, 대전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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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실내수영장 개장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