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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국·도비 63억 원 확보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계문화체험관’에 대해 국·도비 포함 총 12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결과 국비 53억 원,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정신을 후대에 전승함은 물론 기호유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계문화체험관 조성 사업은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사계고택 일원에 전시관, 체험관, 영상관 등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콘테츠를 개발하는 등 문화자원 발굴 육성을 통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11월부터 사계문화체험관 건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사계문화체험관이 향후 시를 대표하는 유교문화의 중심지이자 관광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험관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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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국·도비 63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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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쾌적한 한가위 보내시길”… 시민과 함께 환경정비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쾌적한 연휴, 깔끔한 고향’을 만들기 위해 시내 거리로 나섰다. 22일 오후 화지중앙시장으로 모인 시청 직원들은 각자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시장 주변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힘을 합쳤으며, 시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날만 200명이 넘는 봉사자가 모였다. 200여 봉사자들은 환경정비는 물론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도 함께하며 청결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썼다. 이날 환경정비에 동참한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선뜻 나서주신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분 좋게 명절을 나실 수 있도록 종합적인 연휴 간 행정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도심지외 읍면 지역에서도 자체적 일제 대청소를 추진했다. 13개 읍면의 봉사자들 역시 마을안길, 도로, 공터 등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들을 정리ㆍ수거하며 대대적 환경정비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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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쾌적한 한가위 보내시길”… 시민과 함께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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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청소년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교육’…비전 밝히며 첫 과정 마무리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야심차게 기획한 ‘2023년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의 첫 과정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개강 이후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한 관내 중학생 30명 및 고등학생 20명과 함께 지난 23일 오전 건양대학교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 대상자 50명은 주에 4시간, 11회 교육의 단계를 밟았다. 수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건양대와 항구적 협업을 이뤄가며 미래인재 양성교육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전에 없던 첨단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민선8기 논산시의 핵심 목표였음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며 “지방소멸 위기극복의 선두에 설 창의적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시장으로 인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와 건양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인재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각 협약 주체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하나의 의지 속에 새로운 교육망을 만들고자 머리를 맞댔고, 단발성 체험형식이 아닌 기초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체계를 구축해 4월 15일 첫 수업을 열었다. 논산 내의 8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은 단계별 과정을 통해 코딩ㆍ인공지능ㆍ메타버스 등 4차산업의 화두이자 미래기술의 기초가 될 지식을 두루 학습했다. 특히, 지역 내외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 역할을 도맡아 중ㆍ고등학생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논산시는 첫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점과 첨단 산업 분야의 정보 동향을 유심히 살피며 미래인재 양성교육망을 업그레이드하는 가운데 지속ㆍ정기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충남 남부권 5개 시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협력 약속을 맺으며 충남도의 4차산업 꿈나무들이 논산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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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청소년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교육’…비전 밝히며 첫 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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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추석 연휴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지난 22일(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김영배 교육장은 사회복지시설 3곳(오석산요양원, 삼신늘푸른동산, 밀알의집)을 찾아 시설의 구성원들과 소중한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날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식료품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교육장의 이러한 성의있고 따뜻한 위문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영배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는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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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추석 연휴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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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제2회 놀뫼 가족 낭독대회’ 개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오는 10월 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논산문학제의 한 꼭지로 ‘제2회 놀뫼 가족 낭독대회’를 기획,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대회는 참가 가족 구성원들이 시, 동시, 소설, 동화, 수필, 희곡 중 한 분야를 선택해 5분 이내에 낭독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주제와 유관한 퍼포먼스를 가미해도 된다. 참가를 원할 시에는 신청서와 낭독할 내용을 내달 13일 저녁 6시까지 문화원으로 제출하면 된다.(방문 또는 이메일, 이메일 주소:nonsan2395@kccf.or.kr) 예선은 10월 17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21일 오후 1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 총 12가족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200만 원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문학의 진수와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모두 높이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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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제2회 놀뫼 가족 낭독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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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중학교 최동현 , 제12회 전국안동한지대전에서 은상 수상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연산중학교(교장 조광연)는 전국안동한지대전 공모전 전통분야에서 1학년 최동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전국안동한지대전은 전통 컨텐츠의 한지문화의 계승과 새로운 발견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고자 열리며 한지를 이용한 창의적인 작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는 대회로 올해 본교 1학년 최동현 학생이 ‘지통세트’란 작품명으로 공모전을 통해 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이뤘다. 또한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제15회 안동한지축제 기간 동안( 2023.10.8.(일)~10.10.(화), 3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은상을 수상한 1학년 최동현 학생은 “평소 한지공예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입상을 하게 돼 정말 기쁘고 친구들한테 우리나라 한지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꼭 알리고 앞으로 새로운 작품을 더 많이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광연 교장은 “이번 최동현 학생의 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대견스럽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의 의미를 새기고 다양한 쓰임새와 우수성을 널리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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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중학교 최동현 , 제12회 전국안동한지대전에서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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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우체국 우정봉사단,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훈훈‘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우체국 우정봉사단(단장 국장 김을순)은 지난 24일 추석을 맞이하며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만들어진 봉사단 활동비와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을 준비했다. 이날 봉사단은 다애원에서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구매하여 필요한 곳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여 더 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하고, 시설의 주변정리를 통해 수용시설의 친구들이 산책하는 길이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봉사도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을순 우정봉사단 단장은 “함께근무하는 직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기금과 몸으로 하는 봉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과 산책의 안전성이 확보된는 모습을 보며, 구슬 땀을 함께한 봉사단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시설의 모든 분들의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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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우체국 우정봉사단,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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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1회 논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개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지난 25일(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2023년 제1회 논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석 교육장과 백성현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양 기관의 관련 업무담당자와 외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경비 확대’외 2건의 관련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교육경비 보조금 운용,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 사업공모 등을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정석 교육장은 “오늘 논의한 안건 외에도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사업 발굴을 위하여 논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의해 더욱 발전하는 논산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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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1회 논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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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초등학교, 2학기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 실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이화초등학교(교장 전승택)은 지난 20일(수) 2학기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에는 1학기에 운영했던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한 영상 시청과 2학기에 운영될 교육 활동을 안내하고 교육활동보호 및 학생 생활지도에 관련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늘 학교의 교육 활동을 신뢰한다”라며 지지를 표했다. 전승택 교장은 “앞으로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서 학부모간에 소통의 시간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2학기에도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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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초등학교, 2학기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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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거짓 보도로 가족들 상처받아···특정 세력이 악의적인 저의로 사건 몰아"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부부가 기자회견을 갖고 항간에 지역사회에서 떠도는 가정폭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서 의장은 먼저 “최근 유포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관련해 전혀 근거 없는 날조된 거짓 뉴스가 사실인 양 보도되고 있다.”라며 “사소한 가정의 갈등 상황이었을 뿐 폭행이나 폭력은 전혀 없었다.”라며 “부부간에 있을 수 있는 단순한 언쟁에 불과한 일을 가지고 어떤 악의적인 세력이 사건의 사실을 왜곡해 파렴치한으로 호도하고 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서원 의장 부인 L 씨는 A-4 용지 4장 분량의 기자회견 자료를 배포하며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한편, 부부싸움은 있었으나 가정폭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가정폭력으로 112 신고가 되고 경찰에 이첩된 건 사실 아니냐?”는 모 기자 질의에 대해, 서원 의장과 부인 L 씨는 “112 신고는 술을 마시며 가족여행 한번 가지 못한 것 등을 두고 감정이 격해져 부부싸움을 하다 타지에 있는 언니와 통화를 하면서 이를 오해한 언니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건 맞지만 결코 가정폭력은 없었다.”라며 “경찰이 당시 상황을 확인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서 의장은 “이번 일은 제가 부족하고 모자라서 생긴 일이지만 졸지에 가정폭력범으로 둔갑해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다. 누굴 탓하고 원망하고 싶지 않다. 다툰 건 사실이다. 하지만 금수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목숨 걸고 싸운다. 파렴치한으로 묘사되는 것은 바로 잡아주시길 부탁드리는 것이다. 사실을 바로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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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거짓 보도로 가족들 상처받아···특정 세력이 악의적인 저의로 사건 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