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2019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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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 생활 민원제도 개선 공모’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모든 중앙부처, 헌법기관, 시․도교육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규모 대회로, 이 중 76개 기관에서 제출한 146개 사례를 사전심사와 현장발표를 거쳐 총 1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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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전보점수제로 인사발령 예측 가능! 기피 지역(학교) 내가 선택해서 간다!’라는 주제로 인사 혁신 사례를 제출했다. 전국 최초로 기피 지역 학교(보령 외연도초)에 근무할 희망자를 공개 모집해 교육수요자의 선택권을 강조한 사례와 거주지와 근무 기간 간 거리를 점수화한 거리점수 제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순옥 총무과장은 “연이은 쾌거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를 존중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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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사혁신 우수사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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