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7년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건양대병원 전경.jpg
 
 
이번 평가는 수술 관련 항생제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2017년 10월~12월까지 3개월간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9개 수술을 시행한 병원 대상으로 이뤄졌다.
 
건양대병원은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점수 98.4점을 받아 전체평균 79.5점을 크게 상회하면서 1등급을 받아 수술환자에 대한 예방적 항생제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위, 대장, 슬관절치환술, 제왕절개술 등 8개 항목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아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됐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수술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여 수술 부위 감염 예방 및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여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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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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