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태곤 한국자율방범중앙회 수석부회장, 중앙회장에 추대
전국 자율방범대의 화합과 중앙회의 참여 확대...법률안 통과 최선 다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자율방범중앙회, 한국자율방범중앙회(중앙회장 박임호 )는 지난 23일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앞으로 2년 동안 12만 전국 자율방범대원들을 이끌며 국민의 공동체 치안 협력자 수장으로서 활동할 제8대 임원 선출을 위한 제2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전국 광역시도 연합회장과 중앙회 이사 및 대의원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중앙회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현 중앙회 수석부회장 겸 충청남도연합회장인 유태곤 수석부회장이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감사로는 전 경상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 및 현 중앙회 감사인 신호상 씨, 전 강원도연합회장이며 현 중앙회 감사인 정성화 씨가 각각 선출했다.
유태곤 중앙회장 당선자는 “전국 자율방범대의 화합과 중앙회의 참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현재 중앙회 및 충청남도연합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국회의원들과 거버넌스적 협치를 통해 20대 국회 회기 내에 꼭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태곤 한국자율방범 중앙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19년 1월부터 임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