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축구를 통해 친목과 단결을 다지고 논산시 기수별 선후배 간 우의을 다지는 ‘제19회 논산시 기수별 선·후배 축구대회’가 1일부터 2일 양일간 논산중학교 외 3개구장에서 논산시축구협회(회장 윤충재), 놀뫼FC 주최, 주관으로 열렸다.

중년부에 출전한 자우회(72년) 선수들은 예선전 첫 상대로 1년 선배 기수 돈우회(71년)를 만나 탄탄한 조직력과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력으로 4대1 대승거두면서 기분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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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회 두번째 예선전 상대는 7살 아래의 후배기수들과 체력적 부담을 안고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이면서 경기를 치루었다.
특히 자우회 선수들은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를 같고 자기희생을 감수 하며 한발짝씩 더 뛰었다.
그 결과로 4대2 승리하며, 4강전 안착하며 81년들과 대등한 경기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이변의 연출속에 중년부 경계대상1호 기수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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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빅메치 경기로 결승전에 오른 자우회(72년생 선수들은 그라운드 밖에서 회원들과 가족 등의 응원을 받으면서 참진회(76년) 후배들과 결승전다운 치열한  공방전속에 관록과 경륜을 앞세운 자우회(72년)가 2대0 승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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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표 자우회 회장"양이틀간 무더위속와 체력적 열세속에 선·후배 축구대회 출전한 선수들과 함께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중년부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다음은 제19회 논산시 선후배 축구대회 성적은 다음과 같다.

▷장년부 우승–67년(양우연합회) ■준우승-64년(용축회) ▷중년부 우승-72년(자우회) ■준우승-76년(참진회) 공동3위 80년(신우회), 81FC ▷청년부 우승-88년( 친우회) ■준우승-91년(구일회) ■공동3위-90년(마우회), 84년(자우회) 등이 수상했으며, ▷우수선수상부문에는 ■장년부 우수선수상-64년(김영철) ■중년부 우수선수상-76년(배상용) ■청년부 우수선수상-(송인호) ■장년부 최우수상-67년(이남주) ■중년부 최우수상-72년(최승준) ■청년부 최우수상-88년(유명한) 감독상부문 ■장년부 감독상-67년 이종선, ■중년부 감독상-72년 안병규, ■청년부 감독상-88년 구상모 감독이 ■심판상-최선규 심판이 수상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1958년생부터 1993년생까지 대회에 참가해 역대 기수별 축구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선 ·후배간 축구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진 논산 최고의 축구경기로 지역에서 호평을 받았다.

윤충재 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축구 활성화와 동호인의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했고 앞으로 논산축구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축구를 통해 반가운 선후배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운동할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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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회(72년) 중년부 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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