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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7 23:22
[충청24시뉴스] 충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3분기 시정발전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평소 시정 발전과 주민화합에 공이 많은 개인과 기관단체에 대해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시정발전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은 봉사활동과 세계무예마스터십 등 솔선수범한 시민을 비롯해 불법투기 예방 기여,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주민 화합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8명의 수상자들 가운데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식사와 휴식시간까지 아껴 가며 휴무와 명절도 없이 365일 매일 환자가 1차 진료기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무휴 진료를 선보이고 있는 충주김365내과의원 김백수 원장도 3분기 시정발전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백수 원장은 대학병원 의사와 종합병원 내과 과장 등으로 의술을 펼치다 고향 충주에 정착한 생화학박사이며 임상의사로 전국에서 1인의사로 연중무휴 진료를 선보이고 있는 유일한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현재 전공 파트인 심장 부위 외에도, 타 장기의 연관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진 후, 통합 연구결과를 자신만의 차별화 된 노하우로 시민 건강을 위한 진료법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직접 주재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진솔하게 답변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지역곳곳에서 노력해주신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시민이 만족하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백수 원장 수상 소감을 통해 “보다 나은 질높은 진료시스템과 의료서비스를 선보이며 충주 시민들을 위한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