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NH농협 계룡시지부(지부장 한문식) 임직원 30여명은 지난13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를 방문하여 딸기 묘종 제거 및 토마토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사태까지 겹쳐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가에서는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힘든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고 농촌 일손이 필요한 적기에 농협이 일손돕기에 나서줘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문식 지부장은 “코로나19여파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