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연산면 주민자치회7월 월례회 개최
선제적 대응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연산면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도기정)는 23일 오전 10시30분 연산면사무소 앞 대추 꽃피는 밥상에서 주민자치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도기정 연산면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김만중 시의원,윤홍중 면장,김영준 주무관, 연산면주민자치위원 및 간사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월 월례회의시 새로운 임원을 선출해 제1기 연산면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렸지만 코로나 19 확산예방을 위해 잠시 중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태사지 문화재 보호 구역 주변에 꽃길 조성, 주민총회, 마을계획 수립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주민자치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도기정 연산면주민자치회장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청정연산면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주민이 단결된 힘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 한다”며 “주민자치에서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 해 줄 것”말했다.
-연산면 고정리 130억 원대 반영 전망대 설치-
김만중 시의원은“시민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주민 곁에서 자주 찾아뵙고 주민들의 고견을 들어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지만 주민 만족도에 다소 미흡한 점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날 “논산시 관광명소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탑정호 출렁다리가 완공 되면 그 다음으로 연산면 고정리에 130억 원이 반영된 전망대가 설치되어서 탑정호를 비롯해 황산성 정상을 바라 볼 수 있는 연산면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 되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연산면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초기부터 자체적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방역활동,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왔다.
이에 회의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안내 등 논산시의 주요 현안사업 등을 홍보했다. 하반기 추진예정인 관련한 주민교육 계획을 안내하는 등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윤홍중 면장은“코로나19가 재 확산 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당면한 현안 논의를 위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며 “차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 해 주시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연산면민 모두가 앞장서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