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는 새봄맞이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봄꽃(팬지) 5만1천본을 식재했다.
 
시는 계룡대 제2정문 사거리, 왕대사거리, 과선교 등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14개소에 봄꽃 식재를 완료했으며, 연화교차로, 계룡역 등 주요시설물 가로화분 326개를 봄기운이 느껴지는 색상으로 도색하고 색색의 봄꽃을 심어 깨끗함과 산뜻함을 한층 더했다.
 
계룡시 봄꽃 식재 (2).JPG
 
도심 곳곳에 식재된 봄꽃은 코로나19로 봄나들이를 하지 못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봄꽃을 통해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로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시간이 되고,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오래된 원형화분을 깨끗하게 도색하도 주요 도로변에 계절별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봄꽃 식재 (3).JPG
 
한편 계룡시는 가로화단, 화분을 정비하고 계절별 꽃을 식재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은 물론 오는 9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계룡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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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거리 봄꽃 식재로 코로나19 극복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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