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을 돕고싶다는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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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논산시에 따르면 관내 28개소 보건진료소 소장이 함께 성금모금을 진행,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고 싶다며 총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부적에 위치한 ㈜고려바이오(대표 양은선)에서 소독분무기 100대를 구입, 방역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 기탁했으며, 광석양돈단지영농조합(대표 김재수)에서도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19일에는 논산소방서 반월119안전센터에 익명의 30대 여성이 찾아와 편지와 함께 음료수와 현금 100만원을 전달,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힘이 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모금 계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및 피해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시에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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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함께 극복해요” 기부 행렬 이어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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