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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9 20:50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물 훈련을 중단하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특정소방대상물 소방훈련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현장활동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서다.
소방대상물과의 합동훈련은 하지 못하지만 대상처 화재를 가정한 도상훈련,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숙지 강화훈련, 장비조작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현장활동에 대비하고 있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이런 엄중한 시기에 대형 재난이라도 발생하면 사회적 손실은 배가 될 것이다”라며 “예방수칙을 준수한 평상 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