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전철세 계룡일보 기자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2020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팩트기자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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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희망펜상’은 계룡일보 등 전국 200여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사)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데 앞장선다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지구촌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이들을 발굴해 해마다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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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는 “전철세 기자는 지역의 희망, 지역의 미래인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계룡일보 기자로 근무하며 진실 규명과 언론 책임을 다하는 잇따른 기사 보도(‘무소불위 시민단체 공익감사 심판 받는다’, ‘학교까지 파고 든 의료세탁공장 반대 서명 파장’, 수상자 꽃다발까지 보조금 지원…계룡시 새마을지회 민낯’ 등)로 지역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3.1운동 100주년 맞아 재조명되는 계룡지역 독립운동사’, ‘인구와 지방소멸위험지수로 본 논산·계룡 현주소’ 등의 다양한 기획기사를 발굴 보도해 지역 역사 찾기와 지역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언론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한국신문협회 위상을 높여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라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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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세 기자는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의 귀와 눈이 되어주는 지역신문 기자로서 부족한 면도 많이 있지만, 이 상을 채찍으로 삼아 더욱더 정론·직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라며 “지역 풀뿌리 언론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이자 마지막 보루와도 같음을 명심하고, 사명감으로 사회의 목탁이자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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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지구촌 희망 펜 상 시상식에는 정진석 의원(의정 대상 국회의원), 박정현 부여군수(자치대상), 강웅규 계룡시의회부의장(기초의회 의정대상), 박수현 前청와대 대변인(사회공헌), 태진아·양택조(문화예술) 등 10개 부문에서 6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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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세 기자,한국신문협회 지구촌희망펜상 ‘팩트기자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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