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배경옥 연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파수꾼 최선"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2일 오전 11시 논산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연산면 여성의용소방대장 및 벌곡면전담 대장 합동 이ㆍ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김상수 의용소방대 팀장의 진행으로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을 비롯해 권봉원 의용소방연합회장,장희선 여성회장,논산소방서 간부,의용소방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취임하는 배경옥 연산면여성의용소방대장과 홍석근 벌곡면 전담의용소방대장은 각 지역에서 오랜 기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왔으며 평소 솔선수범하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대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어 논산의용소방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신임 배경옥 연산면여성의용소방대장· 홍석근 벌곡면전담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의용소방대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처음 의용소방대에 입대했을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소방업무 보조 및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앞장서서 해나가겠다 ”약속했다.
권봉원 논산의용소방연합회장은 격려사““긴 시간 함께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 온 이임 최영묵 ·서영희 대장님께 감사드린다.각 지역 대장으로 맡은 소임을 성실히 마치고 이임하게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소방가족으로 함께 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축사로 ”그동안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신 이임 대장님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며 “새로이 취임하는 연산면 여성대장과 벌곡면 전담 대장님은 대원들과 함께 화합과 단결로 뭉쳐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행사로 간소하게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