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도희(58) 전 충청남도 카누협회 회장이 부여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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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전 회장은 15일 부여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부여군체육회장 선거에서 한규황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부여군체육회 총투표수 111표 가운데 선거인 110명 투표해 박도희 후보 90표(81.8%), 황규황 후보 20표(18.1%)를 얻어 압도적 지지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박 당선인은 “군민이 하나 되고 군민이 먼저라는 목표로 군민체육 증진을 통한 기반마련에 힘쓰겠다”라며 “행복한 100세 건강 시대를 준비해서 부여군민이 건강하고 화합된 그림을 그리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행복한 부여, 건강한 부여, 체육 중심의 도시부여를 부여군체육회 여러분과 함께 만들
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당선인은 충청남도 前 카누협회 회장과 前충남도체육회 이사,前 부여군테니스협회장를 역임했으며 ▲종목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부여군체육회 자립기반 구축 및 생활체육 활성화 ▲각 클럽 사무국 운영지원금 수립 ▲다목적 종합스포츠 복지관 설립추진 ▲체육회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홍보역량 강화 및 투명운영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당선인은 충남도체육회 인준절차 받아 16일부터 부여군 체육회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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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초대 민선체육회장에 박도희 氏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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