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양승숙 前충남도여성정책개발원장이 14일 논산시 선관위에 21대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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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전 원장은 이날 오후 2시 논산시 취암동 위치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지역언론인과의 기자회견을 통해”독립군 같은 심정으로 일을 했으며, 아무도 가지 않은 가시밭길을 헤쳐 나아갔습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출신으로 논산여중을 거쳐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육군준장 시절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을 역임한 양승숙 전 장군은 전역 이후 노무현 정부시절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에 입문, 당시 진보진영의 불모지였던 논산·금산·계룡지역구에서 정계진출을 위해 두번의 총선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이날 양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 유치 ▲금산인삼축제 관광활성화 ▲논산도시재생사업·주차타워 설치 ▲금산 수삼센터 재건축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양 전 원장은 “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세심함으로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며 “충남도와 협의하고, 중앙에 건의하면서 열정적으로 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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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숙 前원장,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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