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자열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軍 관계자,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축제 전문가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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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에 대한 외부 평가용역 결과 보고와 축제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개선·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태풍 ‘미탁’의 영향에도 사전 철저한 태풍 대비와 안전 조치로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사전 행사로 치러진 금년도 축제의 사후평가와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향후 풀어야 할 과제들이 제시됐다.
 
대표적으로는 지역 숙박업소, 식당, 택시 등 홍보 참여활성화, 계룡IC부터 행사장까지 나무 옷 입히기 확대, 인기연예인, 가수 등 홍보대사 위촉, 국방장비 형태의 풍등 제작, 행사장내 장애인 전용 미니 셔틀버스 운영, 금암동·엄사시내 대형 LED방송중계 차량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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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내년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반영하는 등 軍문화의 특색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자열 부시장은 “성공리에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軍관계기관과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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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 평가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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