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간호사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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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사랑나누리봉사단 소속 수술 회복실 간호사들이 대전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키링(Key Ring)’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체장애인들의 인식표가 되어줄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핸즈온(Hands-On) 사회공헌활동으로 대전시자원봉사센터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체결 일환으로 시행됐다.
 
회복실 박미용 파트장은 “오랜만에 하는 바느질이 어렵고, 글루건에 손가락을 데기도 했지만, 소중하게 쓰이는 모습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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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의 기회를 자주 만들고,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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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사랑나누리봉사단 지체장애인 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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