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13일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이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최초 유·초·중·고 무상급식과 초·중·고 전면 무상교육'으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01014 보도자료_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jpg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문병기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축사, 하혜수 (전)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의 심사평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은 국정부문에 4명의 국회의원, 광역부문 단체장에 김지철 교육감, 광역부문 지방의회에 6명의 도의원, 그 외 기초부문 단체장 등이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충남교육청이 2019년부터 실시한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등으로 헌법이 보장하는 균등한 교육권 강화와 무상으로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교육의 자주성·전문성·특수성을 살려 교육자치 실현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2020년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고등급(SA)' 달성과 함께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혁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공동체, 학교자치를 실현하는 교육행정 등 핵심정책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도민들에게 교육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하였음을 인정한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상 수상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충남교육의 비전과 혁신의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교육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되는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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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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