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연산풍물단(단장 김용욱)은 11일 오후 1시30분 논산시 연산면체육공원에서 코로나19 인해 방역 수칙 준수와 비대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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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풍물단 지난 2006년 창단을 계기로 연산면 일대에서 전승돼 온 연산면 백중놀이를 계승하고 있다. 조선 성종 때 좌의정을 지낸 김국광(金國光)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연산면 인근 27개 마을에서 농사일이 끝나는 백중일(음력 7월 15일)에 김국광 묘소를 참배한 뒤 두계천변에 모여 기 싸움을 하고 농신제(農神祭)를 지내는 대동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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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하여 연산면민체육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등은 함께 큰 호응을 보이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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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산풍물단 공연은 논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가 14일 랜선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온택트'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강경젓갈축제가 온택트로 열리면서 젓갈축제가 성황리 열리기를 염원하는 축하 공연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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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섭 회장은 "코로나19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공연자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공연이 진행 되었다“며”우리 논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강경젓갈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려서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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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 축제 성공 기원 연산풍물단 축하 공연 펼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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