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양수옥)가 장애인의 희망과 꿈을 담아 드디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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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의 총 이용정원은 12명으로 만 19세 이상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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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장애인의 인지정도와 장애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고품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사회적응훈련, 체험학습, 야외활동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생활 및 자립능력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양수옥 센터장은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함께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최근 계룡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승합차량을 지원받은 덕분에 이용 장애인들이 향후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하원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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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룡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을 낮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하며 장애인 가족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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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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