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 두마면에서 실종된 85세 여성이 구조됐다.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8일 계룡시 두마면 윤 모씨(86세/여)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에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수색작업을 펼쳤다.
소방서에 의하면 윤 모씨(86세/여)는 치매가 있으며, 8일 21시경까지 주무시다 없어진 후 24시까지 귀가하지 않아 신고한 건으로 소방대원 50여명이 합동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익일 9일 드론 및 의용소방대까지 동원 되어 재수색이 이뤄지던 중 오전 9시30분 경 두마면 인근 폐가에서 구조하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발견당시 윤 모씨는 다행이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