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가 어르신과 장애인들 낙상 예방을 위한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 안심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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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사랑나눔이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지역 민ㆍ관‧단체 등 시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안심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1+3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계룡시청년회,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가족봉사단 등 3개 단체와 지역시민들이 함께한다.
 
지난 7월 1일 시작된 봉사활동은 오는 10월 10일까지 계속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 15여 가구의 거주환경 개선을 진행한다.
 
봉사자들은 대상가구에 안전손잡이를 직접 설치하고, 생활불편 해결(변기, 배수구 막힘 등), 생활방역 등 안심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는 한편, 코로나 19 극복 응원키트 전달, 안부확인 및 말벗 등의 활동으로 따스한 손길과 사랑을 전한다.
 
김창성 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자들의 생활불편 해결, 안전손잡이 설치 등 거주환경 개선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편하게 생활하고, 지역민들의 훈훈한 마음이 전해져 외롭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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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따뜻한 사랑과 온기 가득한 집 만들기에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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