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15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 선출을 비롯한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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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 의원(미래통합당)이 최다선 연장자로 임시의장을 맡아 무기명 선거를 통해 구본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의장으로, 이계천 의원(미래통합당)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어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행정자치위원장에 차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에 조용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장에 서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논산시의회는 총 12명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더불어민주당 8명, 미래통합당 4명이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회의는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 오후 2시 까지 진행됐다. 산업건설위원장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김남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용훈 의원이 맞서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며 조용훈 의원이 신승했다.
 
김남충 의원은 1,2차 투표에서 모두 6표를 얻어 2차표로 앞섰지만 과반에 못 미쳤다. 결국 3차 결선투표에서 조용훈 의원이 7표를 얻어 4표를 얻는데 그친 김남충 의원에게 역전승 했다.
 
구본선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으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에게 의장실을 개방하고 의원 11명과 소통하며 의사 결정하겠다.”밝혔다.
 
 
구 의장은 “시민과 집행부의 가교 역할로서 감시보다는 견제와 균형 협조와 화합을 이루어 나가겠다. 며 “지방자치시대의 기초의회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책임 있는 의장 역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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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천 부의장은 “논산시의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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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후반기 논산시의회 상임위 구성>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차경선 의원) 조배식, 김진호, 박승용, 박영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용훈 의원) 이계천, 서원, 김남충, 김만중, 최정숙 의원
△운영위원장(위원장 서원 의원) 조배식, 최정숙, 이계천, 박영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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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구본선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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