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의회는 3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제5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고 의장에 윤재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강웅규 의원(무소속)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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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이날 강웅규, 박춘엽, 이청환, 윤재은, 윤차원, 최헌묵, 허남영 등 제5대 시의원 전원(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선거를 실시, 1차 투표결과 윤재은 의원과 이청환 의원이 나란히 3표(1표 기권)를 얻어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하자 2차 투표 끝에 윤재은 의원 4표, 이청환 의원 2표, 윤차원 의원 1표로 윤재은 의원을 최종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윤차원 의원과 허남영 의원 등 2명이 불참한 가운데 5명이 투표에 참여해 강웅규 의원 3표, 이청환 1표, 기권 1표로 최종 강웅규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며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윤재은 의원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후반기 의장으로 선임해 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 제5대 계룡시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열린 자치의정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함께 시민의 권익신장과 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앞으로 시민의 봉사자이자 대변자로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의회 운영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시민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또한 후반기 동안 계룡시 의정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고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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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웅규 부의장은 “덕망과 경륜이 높은 여러 동료의원님들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를 제5대 계룡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의회 위상을 높이고 원활하고 발전된 의회가 되도록 여러 의원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고 상호 타협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제5대 후반기 계룡시의회는 오는 8월 31일 제145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도 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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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계룡시의회 후반기의장에 윤재은, 부의장 강웅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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