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양승조 충남지사는 24일 공주시와 홍성군 일원 “산불소화시설 및 임차헬기 계류장”을 찾아 산불 예방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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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공주시 관내 마곡사주변에 설치한 산불소화시설과 일선에서 불철주야 근무하는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용봉산과 수암산을 아우르는 내포신도시주변 “내포 사색길”로 자리를 옮긴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숲길을 점검하며, 산림복지 수요 충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산불 발생은 예측이 불가하므로 예방을 위한 감시 활동 전개와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도민들이 산림에서 충분히 쉬고, 놀고,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시설 확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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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는 △산불소화시설 11개소 설치 △임차헬기 계류장 3개소 운영 △산불종사자 1만 3382명 배치를 통해 산림 내 보호시설물의 산불예방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용봉산에서 수암산으로 이어지는 △무장애(barrier free) 숲길 6.5㎞를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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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산림재해 및 산림복지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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