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은 25일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한 시민 여러분의 불편과 불안 그리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브리핑을 갖고“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등교일 전인 4월 5일까지 강도 높은『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년3월25일 제70차 정례브리핑 (5).jpg
 
이어“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 학원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의 운영 중단과 제한을 권고 드리며, 이를 위한 사전공지로 시청과 경찰서 등 유관 기관 공무원들이 함께 영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위생 점검과 함께 주의사항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준수사항 위반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는 법률에 의거하여 이에 상응하는 배상 조치가 취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많은 시민들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함께 해주셨고, 우리 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빛을 발하고 있다”며“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서도 성숙한 참여를 통해 우리시의 저력을 보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 앞으로 보름 남짓의 기간 전 국민이 얼마나 이 운동에 동참하는지가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며“ 이로 인해 입으실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이 안타깝지만 이 피해가 지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달라”고 당부하며“우리시 각 분야 경제 주체들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코로나 종료 이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22일 정부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국무총리 특별담화로 전 국민이 동참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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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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