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 도내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 등을 차례로 찾아 안전 대책을 점검한다.
    
현장확인_사진.JPG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손 본부장은 13일 천안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15일 당진 솔담요양병원, 16일 서천특화시장, 20일 천안아산 KTX역사를 찾아 화재 및 안전 대책을 점검·지휘한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환자 등이 있는 요양시설 등을 찾아 비상시 대비 안내 절차, 대피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방문 첫날인 13일에는 천안 신세계 백화점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찾아 비상구 및 소방시설 등 화재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손 본부장은 이어 버스 기사와 승객, 시민 등에게 설 명절 안전관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 본부장은 “매년 명절에는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 불감증으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소방본부는 이에 대비한 화재예방 및 대응 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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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 설 안전대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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