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김종민 의원, “급여현실화 등 열악한 처우개선 위해 노력할 것”
 
 
[충청24시뉴스]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 법제사법위원회)이 21일(토) 논산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논산시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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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회복지사협회 운영위원, 논산정신요양원 관계자 등 20여명과 차경선 논산시의원, 구본선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지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급여현실화 등 처우개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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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사회복지사들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수준의 급여현실화 ▲부족한 인력확충 ▲근무환경 개선 등 처우문제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고 개선을 건의했으며, 이어 ▲논산시 노인복지관의 부재 ▲유휴 공간 활용 ▲촉탁의제도 ▲자원순환(플라스틱 줄이기) 문제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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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국회의원은 “먼저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선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건의사항들은 잘 검토해서 중앙정부나 충남도 또는 논산시와 협의해 지금보다 좋은 여건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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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종민 의원은 “자주 모여서 얘기를 나눠야 문제가 더 빨리 해결된다. 정기적으로 대화의 자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간담회 정례화를 제안하며 “정기국회가 끝나는 연말쯤 다시 대화의 시간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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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창하 논산시 사회복지협회장은 “국정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대화의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간담회 정례화까지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정말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릴 수 있었던 좋은 자리”라고 간담회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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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국회의원, 논산시 사회복지사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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