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행감특위, ‘초등학생 일기장보다 못한 행감자료다’ 총체적 부실 질타
2020/06/19 20: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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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의원님들의 말씀 잘 새기겠다’‧ ‘책임 자각’ 공개사과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초등학생 일기장보다 못한 행감자료 가지고 행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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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웅규 행감위원장이 행감자료 부실을 질타하며 류재승 부시장 출석을 요구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이다.
 

19일 계룡시 안전건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강웅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 부실을 이유로 부시장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
 
이날 강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행감위원들의 동의 절차를 거쳐 부시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회의를 속개하면서 “부서별로 제출한 행감자료에 오탈자가 너무 많아 자료를 제대로 검증하기 어렵다. 여느해와 달리 행감자료에 ‘대외주의’라고 표기해 놓았는데 초등학생 일기장보다 못한 행감자료 같다”며 “집행부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가 너무 심각해서 부시장 의견 듣고 싶어 출석을 요구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윤차원 의원도 “실무자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작성하면 팀장이 검토하고 과장 결재 후 국장 최종 승인을 받아 통합부서에 넘기고 책자가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문제는 국장이 큰 의지 없이 앉아 있는 것 같다”며 “실무자부터 국장까지 4단계를 거침에도 각 실·과 별로 오탈자가 나오고 총괄 데이터마저 틀린 곳이 많아 총체적으로 제대로 검토된 것이 없다. 행감할 때마다 이런 오탈자가 많으냐고 지적받았다. 행감 3일 동안이나 계속 나오다보니 부시장 호출을 요구한 것이다. 자료 하나 하나, 데이터 숫자 안 맞는 문제 두 번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경고 차원에서 말씀드린다. 엄중히 받아들이고 교육하고 책임 있게 조치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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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류재승 부시장은 “의원님들의 말씀 잘 새기겠다. 먼저 죄송스럽다는 말 드린다. 잘 챙기지 못한 부분 책임 자각하고 자료 세심하고 신중하게 보고토록 신경 쓰겠다”고 공개 사과했다.
 
[ 최창열 ccy982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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